주말의 취미 책을 읽고 공감글 위로글 인상깊은 문구 좋은글귀 노트에 옮겨 적기
제 생각에 저는 책을 읽는 걸 엄청 좋아하진않지만 책 읽기를 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릴 때부터 책을 읽으며 저에게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는 마음을 울리는 글을 좋아해서 따로 적는 습관이 있습니다
자주 들여다 보냐고 물으시면 아니라고 대답하지만 노트에 옮겨 적는 그때 잠깐은 그냥 쓰는 것만으로도 위로받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힘들 때 들여다보면 더 좋은 글들이라 공유 해봅니다
허지웅 <버티는 삶에 관하여>
인간은 그러니까 어차피 과거를 생각할 때마다 조금씩 죽는 것이다.
그 과거의 크기에 두려워하지도 슬퍼하지도 좌절하지도 말고, 바로 지금 이 순간 짊어질 수 있는 꼭 그만큼씩을 가지고 살아나가면, 그것이 평범한 어른이다.
기시미 이치로 , 고가 후미타케 <미움받을 용기2>
신이여, 바라옵건대 제게 바꾸지 못하는 일을 받아들이는 차분함과 바꿀 수 있는 일을 바꾸는 용기와 그 차이를 늘 구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우종영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나는 젊은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앞만 보고 내달리지 말고, 무엇이든 채워야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라고 말하곤 한다.
완벽해지라고, 앞으로 빨리 내달려 가라고 부추기는 세상에서 잘 살아가려면 오히려 잘 비우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완벽을 목표로 삼고 부족한 것을 모두 채우려고 무리하는 순간부터 찾아드는 건 불안과 초조뿐이다.
오래된 숲의 틈이 말해주지 않는가.
비움으로써 더 좋은 것을 채울 수 있는 법이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미소는 아무런 대가를 치르지 않고서도 많은 것을 이루어 냅니다.
미소는 받는 사람의 마음을 풍족하게 해주지만 주는 사람의 마음을 가난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미소는 순간적으로 일어나지만, 미소에 대한 기억은 때때로 영원히 지속됩니다.
그러나 미소는 살 수도 없고 구걸할 수도 없으며, 빌리거나 훔칠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미소는 누구에게 주기 전에는 아무 쓸모가 없기 때문입니다.
무루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
관계에 대해 생각할 때 나는 사람 인 자를 떠올린다.
홀로 설 수 없어서 기댄 두 사람의 형상을 빗대어 만들었다는 이 글자를 보면 궁금하다.
삶의 기본 값은 '함께'인가. 그러기에 인생은 너무 길고 각자의 삶은 너무나 다르지않은가.
서로 어깨를 두르거나 손을 잡고 함께 걸어도 좋지만 우선은 혼자 잘 서야 하지않는가.
나에게 사람 인의 두 획은 넓게 벌린 발이다.
씩씩하게 걸어가는 한 사람의 다리 말이다.
우리는 각자의 길을 걷다가 가끔은 누군가를 만나 함께 걷거나 서로의 손을 잡아줄 수 있다.
그런 시간들이 얼마나 아룸다운지 나도 안다.
그러나 기왕이면 혼자서도 잘 걷는 길이면 좋겠다.
좋은 사람들이 어딘가에서 나타났다가 또 어딘가로 사라지더라도.
우선은 혼자서, 두발로 씩씩하게 걷고 싶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유쾌한 상태가 아니더라도 기분을 유쾌하게 만드는 최상의 방법은 유쾌한 마음을 갖고 이미 유쾌해진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행복을 추구한다.
그런데 이 행복을 구하는 아주 확실한 방법이 한가지 있다.
그것은 당신의 생각을 조절하는 것이다.
행복은 외부조건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노트에 적어놓은 여러 가지의 글들이 있지만 우선은 여섯 가지 좋은 글귀를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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